[19기 김지연 / 18기 이수정 / 16기 이준혁 / 20기 정용 / 18기 박찬선 / 20년 윤지현 / 20기 김혜윤 / 19기 장서련 / 19기 김도훈]

최근 범죄문제는 현대사회에서 대표적인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현대의 범죄는 과거에 비해 보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떠오르는 수사기법으로 범죄자 프로파일링이 부각되었고, 이는 지능화 · 흉포화되는 강력범죄에서부터 시작하여 과거에 해결되지 않은 장기미제사건에 이르기까지 여러 부분에서 중요성과 역할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범죄자 프로파일링이 미디어에서 포장하고 여론이 기대하는 것처럼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는가에 관하여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는 프로파일링이란 무엇이며, 이것이 국내의 범죄 수사에 있어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가에 관하여 ‘프로파일링 기법의 효용성’에 초점을 두어 깊게 탐구하고 문제점을 찾아 그에 맞는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