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DONG-EUI UNIVERSITY

동의대 금융보험학과 배근호 교수 해양금융종합센터 자문위원 위촉      동의대 금융보험학과 배근호 교수(경제경영전략연구소장)는 1월 5일, 해양금융종합센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지난해 11월말에 부산에 신설된 금융공기업인 해양금융종합센터는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의 해양금융 조직과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했다.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이 센터장을 맡으며, 자문위원은 총 6인으로 구성되어 조선과 해양, 해운, 기자재 등 해양금융 관련 정책자문과 국내 선박금융에 대한 폭넓은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배근호 교수는 1월 초,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평가단의 평가위원으로도 위촉되었다. 평가위원은 국무총리실 산하에 있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2014년도 실적에 대한 평가를 담당한다.    

동의대 (재)한겨레문화재연구원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동의대(총장 공순진)와 (재)한겨레문화재연구원(원장 곽동철)은 20일 오전 10시 본관 2층 총장실에서 문화재조사와 학술연구 및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문화재의 보존사업 및 조사와 연구인력 양성, 학술연구지원 및 학술지 발간사업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그 첫 단추로 ‘진주 대평리 옥방 4지구 선사유적 발굴조사’ 보고서 발간에 따른 학술연구 협약 체결을 실시하였다.

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윤지수 선수동의대에 발전기금 천만원 기탁      2014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단체 사브르 금메달리스트인 동의대 펜싱부 윤지수(레저스포츠학과 4학년) 선수가 1월 19일(월) 11시, 동의대 본관 총장실에서 공순진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윤지수 선수는 양운중과 부산디자인고를 졸업하고, 오는 2월 동의대를 졸업한다. 안산시청과 올해 1월 1일부터 3년간 계약금 1억원, 연봉 7천만원에 계약했다.    윤지수 선수는 “동의대 펜싱부의 새벽, 오전, 오후, 야간으로 진행되는 동계훈련이 많이 힘들었지만,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동의대 펜싱부가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고 발전기금 기탁소감을 전했다.    올해부터 펜싱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된 동의대 펜싱부 이효근 감독은 “윤지수 선수는 열심히 하는 선수입니다. 강한 상대를 만나도 웬만해서는 주눅 들지 않는 끈질긴 승부욕이 장점입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지수 선수는 프로야구 통산 100완투 기록을 가지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윤학길 전 2군 감독의 딸이다.

동의대, 전국수학교사모임 제17회 Math Festival 개최‘소 ? 나 ? 기 그리고 수학 이바구’ 주제로 20일부터 4일간 진행        (사)전국수학교사모임이 주최하고, 동의대 자연?생활과학대학(학장 강만기)이 주관하는 제17회 동의대 Math Festival이 1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4일간 동의대 강의실과 강당, 기숙사 등 캠퍼스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소?나?기(소통, 나눔, 기쁨) 그리고 수학 이바구”를 주제로 전국의 중등 수학교사 400여명이 참여한다.    사단법인 전국수학교사모임(The Korean Society of Teachers of Mathematics)은 1994년 ‘수학사랑’으로 출범하여, 수학교육의 발전과 수학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결성된 수학 교사들의 연구 단체이다. 1999년 1월, 제1회 Math Festival을 시작으로 매년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체육학과 곽이섭 교수(사)한국생명과학회 SCI추진위원장 위촉        동의대 체육학과 곽이섭 교수는 지난 1월 15일 개최된 (사)한국생명과학회(회장 조영수) 2015년도 신년회에서 SCI추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15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한국생명과학회(Korean Society of Life Science, KSLS)는 1991년에 창립하여 국내 생명과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외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소, 산업체 등과 활발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전문학술지인 “Journal of Life Science”를 년 12회 발간하고 있다.     또한 매년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를 통하여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학술정보를 상호교류하고 있다.    

동의대 평생교육원 어르신정보화대학 수료식 개최고령층을 위한 IT전문교육을 이수한 34명 수료      동의대(총장 공순진) 평생교육원(원장 박상호) 어르신정보화대학은 1월 16일(금) 오전 11시, 동의대 지천관에서 ‘IT 노인들의 특별한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50대부터 70대까지의 고령층 34명이 IT전문가과정 수료증을 받았다.    동의대 평생교육원의 어르신정보화대학은 비정규과정으로 컴퓨터기초부터 스마트폰 교육, 홈페이지 제작, 장수(영정)사진 무료제작 봉사, 컴퓨터정비 봉사, 디자인 봉사, 현장실습 등의 3년 프로그램(3개 과정, 과정별 1년 과정)으로 구성된 고령층을 위한 IT전문교육기관이다.    교육을 통해 컴퓨터 관련 3D 업종인 PC정비, 디자인 등 젊은 IT인력이 회피하는 직업을 IT노인들이 해결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모여서 홈페이지 연구개발과 기업과 중소상공인을 위한 정보화 컨설팅(홈페이지 제작관리, PC정비, 사무자동화 지원)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동의대 컴퓨터과학과 김기혁 교수(한국실버IT연구개발연합회(KSITA) 대표)는 “아직 전국적으로 어르신들에게 홈페이지를 강의하여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곳은 없습니다. 동의대 컴퓨터학과 교수님들과 대학의 평생교육원이 합작하여 중소상공인에게 필요한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하여 제공하고, 사후 유지보수와 관리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고 밝히고, “디자인과 전체적인 레이아웃 구상은 어르신들이 관리?제작하고, 프로그램의 고난도 수정문제는 동의대 컴퓨터과학과 학생들이 합작하여 전문 홈페이지가 제작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과정을 성공하는 데는 10여년의 실험과 연구가 있었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수료식에 이어 동의대 평생교육원(어르신IT봉사단)과 컴퓨터과학과(학과장 장시웅), 부산시 내사랑운동본부, 태성엔지니어링, 대명알앤택, 해적선피싱, 토너먼트연맹, 태양철학원은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발전을 위한 정보화 기술 평생지원 MOU를 체결했다. 협약체결을 통해 각 기관들은 중소상공인을 위한 홈페이지 관리, 사무자동화 관리와 지원, IT봉사활동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수료식에서 어르신IT봉사단의 노임숙 씨와 김종희 씨는 각각 태성엔지니어링과 대명알앤택의 명예사원으로 임명됐다.      

화학공학과 이광현교수 한국화학공학회 부산·경남 지부장 선임        동의대 화학공학과 이광현교수는 지난 12월 12일, 부경대 대연캠퍼스 장보고관에서 열린 한국화학공학회 부산·경남지부 2014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에서 지부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01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국화학공학회는 화학공학 관련 학연산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학회로 회원이 3,000명이 넘으며, 부산·경남지부는 학회의 9개 지부(미국지부 포함) 중에서 가장 먼저 1964년에 창립되었다.    한국화학공학회 부산·경남지부는 매년 한 차례의 국제학술행사와 격년제로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 매년 12월 중순에는 지부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동의대, 중국 대련외국어대학 관계자와 간담회 진행      동의대(총장 공순진) 대외협력처 차동욱 처장은 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자매대학인 중국 대련외국어대학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대련외국어대학 일행은 동의대 국제언어교육원과 중앙도서관 등을 둘러보고, 유학생 유치와 입시설명회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와 제도를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중국 대학 관계자들은 동의대의 유학생에 대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교환교수 파견, 한국어교사 파견 등을 요청했다.    대련외국어대학 장계평 부장은 “대련외국어대학은 한국어예과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한국에 유학을 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고 말하고,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20여명의 학생들이 동의대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고 전했다.

동의대,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개강중등교사 대상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프로그램’      동의대(총장 공순진)는 1월 12일(월) 오전 10시, 제2효민생활관 교수라운지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교육을 위한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동의대 입학사정관실 주관으로 전국의 중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학교 현장을 고려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한다.    동의대 조재균 입학처장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된 이번 연수는 대입제도 및 교육정책의 변화와 현안 이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및 실체, 학생평가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교육부와 대학기관, 진로진학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합니다”고 전했다.  

동의대 한의학과 최영현 교수, 과학기술한림원 신임회원 선임        동의대 한의학과 최영현 교수(동의대학교 항노화연구소장)는 지난 1월 9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 이하 한림원)에서 개최된 ‘2015년도 신입회원 회원패 수여식’에서 정회원으로 선임되어 회원증을 받았다. 이날 한림원은 2015년도 정회원으로 33명을 추대하였으며, 최영현 교수는 부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정회원으로 추대되었다.    최영현 교수는 2009년에 준회원으로 선임되어 5년간 한림원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왔으며, 특히 그동안 생명현상의 주요 과제인 세포주기 조절 및 세포사멸과 연관된 신호전달 기전을 연구하여 왔다. 최근에는 항노화 천연 식의약 소재의 발굴을 위한 연구에 주력하여 지금까지 750여편의 논문을 출간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로 2010년 부산과학기술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부산과학기술상을 비롯하여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와 각종 학술단체에서 우수논문상, 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림원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과학과 기술에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석학들로 구성된 과학기술인 모임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국가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주요활동은 학술조사, 연구활동, 정보교류이며,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